5마당. 수상한 미술

2017.07.06 14:35

충녕 조회 수:143

 

1. 천연염색 체험하기 (8월 1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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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천연염색 김춘화 선생님

소개:자연염색을 통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건강에 좋은 의류, 침구류와 규방공예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춘화 자연염색(대표 김춘화/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43-4)은 경북 안동시의 특산품인 안동포를 활용해 현대적 의상패션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춘화 자연염색은 소재 홍보를 강화해 안동포의 대중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천연염색을 통해 안동 섬유인 안동포를 활용, 공예 발전에 기여하면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춘화 자연염색의 김춘화 사장은 사단법인 안동자연색문화원 원장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 자연염색, 규방공예 강사와 안동 공예전시관 공예 아카데미 천연염색 강사도 맡고 있다.

섬유공예가인 김 사장은 안동포와 천연염색을 활용한 의상, 두루마기를 비롯해 스카프, 조각보, 조각가방, 넥타이, 안동포 조각보를 이용한 시계, 명주 나비 향주머니, 안동포 천연염색 조각 수첩커버, 천연염색 실크 두루마리 등 다양한 패션제품과 소품들의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 설치미술체험:기존에 무색채였던 학교공간을 학생들과 함께 손수 색감을 입혀 새로운 공간으로 활력을 함께 불어 넣을 수 있다.

숲 속에서 자연물로 만드는 생태설치 미술체험.
강사 : 내일학교 임도훈선생님과

 일정 : 페스티벌 기간 전체^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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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와 사진(동네출사)

 

양해남(梁海南, 1965년~)은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시인, 사진가, 평론가, 수집가이다.
 

그는 금산의 시동인지 「좌도시(左道詩)」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다. 그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장사익의 첫 음반 《하늘가는 길》에 실리기도 한 “꽃”이다.

자연과 사람을 담는 다큐멘터리 사진작업도 꾸준히 하여 1993년 첫 개인 사진전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2004년에는 전미조경가협회(ASLA)로부터 조경 사진가상을 받기도 했다. 두 권의 사진 작품집 《공간의 발견》(1997/금산문화원), 《우리 동네 사람들》(2003/연장통)을 발간하였고 몇 편의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작업도 하였다.

 

음악 비평가로 그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오디오 전문잡지 「하이파이저널」에서 오디오 평론 및 재즈와 월드뮤직, 대중음악 평론을 하고 있다. <양해남의 진검승부>라는 칼럼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다수의 매체에 기고하였다. 그는 희귀음원을 다량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2009년부터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대중음악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관련 물품 수집가로서 가장 유명하다. 한국영화포스터 5천여 점, 16mm필름 8백여 점, 기타자료 2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관련하여 1997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일상, 기억 그리고 역사展>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대한민국 50년 <우리들의 이야기(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에서 영화 부문전시에 참가하였고, 대종상영화제,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등 여러 차례의 한국영화자료 전시에 참가하였다. 또한 포스터로 읽는 한국영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방송출연과 특별강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2007년에는 한국영화 포스터 도록 《포스터로 읽는 우리영화 삼십년》(1950-1980/ 열화당)의 발간과 더불어 파주 출판단지 갤러리 지지향에서 “문학에서 피어나는 영화”展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2009년 3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1950년부터 1980년까지의 한국영화포스터 2천여 점을 웹상에 공개하였다. 그 안에는 <흥부와 놀부> <대괴수 용가리> <자유부인> <영자의 전성시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1천여 점은 국내 유일본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